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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35)제77화 4각의 혈투 60년(53)|김영기|첫 세계챔피언 김기수
1966년 6월25일. 민족의 비극인 6·25동란 16주년 날이다. 그러나 이날이야말로 세계로의 웅비를 꿈꾸던 한국 프로복싱이 마침내 찬란한 꽃을 피운 역사적인 기념일이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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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33)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(51)|김영기|도금봉과 동거
복싱의 묘미 중 으뜸가는 것은 뭐니 해도 일발필도의 KO펀치가 작렬할 때다. 강세철이 세인의 인기를 크게 모은 것도 흔히 통렬한 KO펀치를 터뜨렸기 때문이다. 특히 강세철의 KO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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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391)|사각의 혈전 60년(9)|강부영의 멋|김준호
이미 말했듯이 서강일의 등장과 활약은 한국 프로복싱사에 새 시대를 여는 분수령이었다. 한국복싱은 잔잔한 호수로부터 벗어나 격랑의 바다(국제무대)로 뛰어든 것이다. 그리나 서강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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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량급 기근인 한국복싱에 혜성처럼 나타난 「기대주」|승부사 기질 살리고 수비·발놀림 보완을
마지막라운드 55초를 남기고 15전연승KO기록을 세운 백인철. 그는 일단 중량급복서가 고갈인 한국링의 새로운 히어로가 된것은 분명하다. 백인철이 프로에 데뷔한것은 지난해 5월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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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∼2차 방어가 고비
박찬희의 세계 「타이틀」획득은 김기수 이래 7번째에다 김성준·김상현에 이어 한꺼번에 3개 체급에서 세계정상을 보유, 한국 「프로·복싱」은 절정기에 도달했다. 박찬희는 「프로」전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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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례 방어전을 끝내야「옵션」서 풀려 「롱런」가능&&이젠 "떳떳한" 김성준|1 차방어전 개런티는 4만「달러」
『처음으로 사회에 좋은일을 한 것 같습니다.』김성준이 「챔피언」이 된 후 내던진 첫마디다. 이래서 김선수의 세계「타이틀」획득은 한국「복서」로서 처음 「주니어·플라이」급 경상에 올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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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카라스키야」팔 다쳐 황복수와의 대전 8월로 연기|"세라노 잽 맞아 앞 안보였다" 오영호 귀국…두문불출
『지옥에서 온 악마』라는 「엑트르·카라스키야」(파나마)와 황복수와의 숙명의 결전이 오는 8월19일로 연기됐다. 갑작스런 이 대전의 연기는 「카라스키야」의 팔 부상 때문인 것으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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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설욕전 홍수환은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전망|전문가들의 전망(하)|하오5시 반 인천 선인체육관서 대결
16일 하오 5시 인천 선인체육관에서「자모라」-홍수환의 숙명적「종」이 울린다. 『사각의「정글」』은 승자와 패자가 반드시 있게 마련.「복싱」전문가들은 과연 어떠한 의견인지 들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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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제두선수 출연 성공담그린 영화에
「프로·복싱」세계「주니어·미들」급 「챔피언」 유제두선수의 성공담이 대영영화사 제작, 김기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된다. 이영화는 본격적인 「복싱」영화로서 유선수가 전남 고흥에서 빈주먹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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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지서 처음으로 뺏은 KO승|한국복싱 세계 도전사
유제두가 「프로·복싱」WBA세계「주니어· 미들」 급「타이틀」을 탈환한 것은 한국「프로·복싱」이 세번째로 세계정상을 정복했다는 환희와 함께 콧대높은 일본「복싱」을 통쾌하게 뉘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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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치·빌라플로 타이틀전|오늘밤 9시에 거행
【마닐라 13일 UPI동양】「프로·복싱」WBA공인 세계「주니어·라이트」급「타이틀·매치」김현치 대「벤·빌라플로」의 15회전이 드디어 오늘하오9시(한국시간)「마닐라」교외 「캐손」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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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정상 도전사를 통해 본「프로·복싱」 50년의 발자취
홍수환의 세제정상정복은 하루아침에 얻어진 영광이 아니다. 일찌기 김기수가 국내에서 세계정복을 이뤘고 이밖에도 서강일·이창길 등 선배「복서」들이 다져놓은 발판을 딛고 일어선 금자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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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수환·테일러 4일 대전
【더번(남아) 3일 UPI동양】 대망의 세계「밴텀」급 「타이틀·매치」도전자 홍수환(24)대 「챔피언」「아널드·테일러」(28)간의 15회전이 드디어 내일(4일) 새벽 6시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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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·복싱 동양밴텀급 챔피언 홍수환, 세계정상에 도전 7월4일|챔피언 테일러와 타이틀·매치
「프로·복싱」 동양 「밴텀」급 「챔피언」이며 동급세계 2위인 홍수환(25)이 오는7월3일(한국시간 4일) 남아연방 「더번」에서 「챔피언」 「아널드·테일러」(27)에게 도전,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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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길 KO패 6「라운드」서|프로·복싱 세계주니어·웰터급 도전
【카르타헤나(콜롬비아)2일 UPI동양】고지적응과 되받아 치기 작전에 실패한 도전자 이창길(25)은 3일 상오 세계「주니어·웰터」급「마이틀·매치」서 6회 2분15초만에「챔피언」 「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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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길 세계타이틀전 3월 2일 콜롬비아서
주목을 모아왔던 「프로복싱」이창길(24)의 세계「주니어웰터급」 「타이틀매치」가 오는 3월 2일 콜롬비아의 북부도시 「카르타헤나」에서 실현되게 됐다. 세계타이틀매치는 당초 「챔피언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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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강일·김기수 이어 세 번째 세계정상에의 호기|프로복싱 J웰터급 이창길
한국의 프로복싱 이창길(25)이 오는 2월16일 현WBA 세계「챔피언」인「콜롬비아」의 「안토니오·세르반테스」(28) 와 세계「타이틀매치」를 갖게됐다는 외신보도는 새해 벽두부터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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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나미·임병모「타이틀·매치」
「프로·복싱」동양「웰터」급「챔피언」「미나미·히사오」(남구웅·26)와 동급 동양 2위 임병모(29)와의「타이틀·매치」가 1일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된다.「챔피언」「미나미」는 동양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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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금택선수 전용연습장
「프로·복싱」동양「미들」급「챔피언」인 이금택선수가 한-일권투회관(서울 동대문구용두동45의1) 이라는 권투전용 실내체육관을 개강,「프로·복싱」계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. 지난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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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프로권투, 평가절하의위기
○…「프로·복싱」의 한국「챔피언」4명이 한달도못되는 사이에 일본의 동급내지는 하위급 「챔피언」에게 차례로KO로 나가떨어져「팬」들을 어리둥절케하고있다. ○…국내 「프로·복싱」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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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나이또 포기|최성갑과 대정
【동경24일UPI동화】동양미들급타이틀 한국의「미들」급 「챔피언」최성갑은 동양「미들」급 「타이틀」전의 대전자를 바꾸게됐다. 서울에서 최와12「라운드」「타이틀·매치」를 갖기로돼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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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성갑과 겨룰「나이또」|무패의 일·흑인 혼혈아
「프로·복싱」 동양「미들」급「챔피언」이었던 김기수가 은퇴함으로써 최성갑이 선수권 결경전을 앞두고 싸워야할 일본의 「나이또」(내등순일)가 13일 밤 후악원 「홀」에서 일본「주니어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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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∼8월13일 프로권투 시리즈
서강일의 재기전을 포함한 「프로·복싱」의 「빅·이벤트·시리즈」가 17일부터 8월13일까지 3차에 걸쳐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. 17일의 첫대전은 동양「페더」급 「챔피언」으로서 「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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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수, 선수권탈환
「프로·복싱」동양「미들」급 1위인 금기수는 1일밤 장충체육관에서열린 동양「미들」급「타이틀·매치」12회전에서 「챔피언」인 일본의「미나미」(남구웅·26)를 전원 일치의 판정으로 물리쳐